“초코보다 달다” 파맛첵스 믿을 수 없는 반응 나오고 있다 (영상)
2020-06-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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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승우아빠가 올린 리뷰 영상
“여러분이 기대하는 맛과 다르다. 단맛이 훨씬 강하다”
켈로그가 16년 만에 '파맛 첵스'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예상 밖의 시식 후기가 올라왔다.
25일 요리사 유튜버 승우아빠는 "파맛 첵스, 출시 전에 보여드립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승우아빠는 시식단을 지원했다가 선정되었다며 출시하기도 전인 파맛 첵스를 공개했다.
파맛 첵스는 촉감부터 특이했다. 일반 초코 첵스에 비해 끈적거려 손에 쉽게 달라붙었다.
승우아빠는 맛을 보고는 "예전에 먹었던 맛과 비교해야 이해가 빠를텐데 (이런 맛은) 데이터베이스가 없다. 표현할 수가 없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야채타임'맛은 아니다. 확실히 달다. 파향이 난다. 시리얼에 단 맛을 발랐다. 거기다 양파깡 향을 넣었다. 이런 느낌의 제품이 없었다. 야채타임맛 절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승우아빠는 파맛 첵스에 우유도 부었다. 맛을 보고는 "영국에서 잘 팔릴 것 같다"며 "(파에다 투표를 한) 당신들이 잘못 했다. 왜 파에다 투표를 해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파맛 첵스는 여러분이 기대하는 맛과 다르다. 생각보다 단 맛이 훨씬 강하다. 단맛 7에 짠맛 3이다.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