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 것도 안 하네..." 차승원 실제로 당황하게 한 '삼시세끼' 게스트
2020-06-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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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가 딱 걸렸는데도 아무런 반응 없던 게스트
이서진, 차승원 당황하자 "게스트는 원래 아무것도 안 해"
이서진 씨가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영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 5'에는 그동안 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이서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 유해진 씨와 동년배기도 한 이서진 씨는 시작부터 웃음을 전했다.



그는 이날 다른 멤버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벌레 잡는 데에 집중했다. 이후 그늘에 앉아서 쉬다가 추워서 옷을 가져오려고 했고, 차승원 씨는 황당하단 표정으로 "뭐 하는 건 아니고?"라고 물었다.
차승원 씨는 "너무 안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서진 씨는 "게스트가 하긴 뭘 해요. 게스트는 원래 아무것도 안 하는 거예요"라고 답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서진 씨는 꿋꿋하게 그늘에서 쉬었으나 이후 설거지를 맡기도 했다.





이서진 씨는 다음 주 방송에서도 멤버들 중 늦잠을 잔다. 유해진 씨는 "도련님은 아직 안 일어나셨어?"라고 물으며 시청자들 심경을 대변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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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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