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발…?” 큰 얼굴이 고민이라는 대학생 정체 드러났다 (+사진)
2020-06-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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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딱 알았다”는 반응 폭발해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대학생, 또 다른 사진
큰 얼굴이 고민이라며 방송에 나온 대학생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20대 차민경 씨가 나왔다. 차 씨는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얼굴살은 안 빠진다"며 걱정했다. 그는 악플에도 시달리고 있었다.

방송 이후 반응은 폭발적이다. 특히 차 씨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네티즌들은 "보자마자 알았다", "틱톡에서 자주 보이던 사람"이라며 놀라워했다.
차 씨는 사실 틱톡커다. 그는 '미나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틱톡 영상에서도 그의 얼굴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온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차 씨와 남자친구는 페이스북 페이지 '진혹거 패션고자'에도 종종 등장한다. 해당 사진에는 "여자분 귀여워요", "우리도 이렇게 커플룩 입자" 등 호의적인 댓글이 다수 달렸다. 반대로 "이제 '물어보살'은 유명해지고 싶으면 필수 코스인가", "박보검 닮았다는 민서공이랑 같은 루트 탈 듯"이라는 댓글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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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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