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상처…” 김호영, '동성 성추행' 논란 후 심경 고백했다 (영상)
2020-06-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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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후 첫 심경 밝혀
'극한 텐션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김호영

동성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뮤지컬 배우 김호영(37) 씨가 논란 후 첫 심경을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극한 텐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호영 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 씨는 동성 성추행 사건에 '무혐의'를 받았음에도 악플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호영 씨는 "내가 상처받는 것보다 가족들이 상처받는 것이 더 힘들다"고 말했다.

김호영 씨는 힘든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장 힘이 되는 인물로 엄마를 꼽기도 했다. 김 씨는 어머니가 본인을 부르는 특별한 애칭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감동케 했다.
앞서 김호영 씨는 지난해 9월 24일 고소인 A 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김 씨는 전면 반박하며 A 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호영 씨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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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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