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지 말길…” 아들 사진 올렸다가 욕먹은 연예인 정체

2020-06-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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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아들 사진 공개한 연예인, 악플에 뿔났다
유승준, 훈남 아들 사진 공개…악플에 '불편 심경'

이하 유승준 인스타그램
이하 유승준 인스타그램

가수 유승준이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훌쩍 큰 아들 사진을 올렸다.

유승준은 "사진이 매력을 다 잡지 못하네 진짜"라며 "솔직히 내 아들이 나보다 훨씬 잘생김"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 아들은 그의 리즈 시절과 똑 닮아 있었다. 큰 눈망울에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이 매력 포인트였다.

그러나 유승준은 "아버지가 자식 자랑하지 그럼 누가 자랑하냐"며 "욕하지 말아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누가 자식 자랑하는 거 하나도 이상하게 안 본다"며 "아버지가 자식을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건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지난 3월 미국 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