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기심…” 반려견 방치 논란 GD, 이번엔 '반려묘'도 문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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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방치·실종 등으로 논란 불거진 지드래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품종묘 입양 논란 재점화

반려견 방치 등으로 논란이 불거진 지드래곤(권지용·32)이 심한 유전병이 우려되는 품종묘를 입양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드래곤이 지난 4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여러 장에는 기존 반려묘 '아이'에 더불어 고양이 한 마리가 더 등장했다.

체구가 작은 이 고양이는 귀가 접히고 다리가 짧은 특징을 보여 '먼치킨 킬트'로 추정됐다.

먼치킨 킬트는 정식 품종명은 아니며 귀가 접힌 스코티쉬 폴드와 다리가 짧은 먼치킨을 교배해 태어난 고양이를 지칭한다. 이 고양이들은 유전병에 아주 취약해 고통받는다. 이에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스코티쉬 폴드 간 교배를 법적으로 금지했다.

반려견 방치 논란으로 지드래곤의 품종묘 입양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에 30일 해당 게시물에는 "가호랑 졸리 버리고 또 품종묘 ㅋㅋ", "동물이 물건이냐고 그냥 옷이나 사"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

연예인이 품종묘 입양 후 이를 전시해 논란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배우 윤균상 씨가 먼치킨 킬트를 입양했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