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통 안에 XX 넣고 아내랑 친구들 반응 봤습니다” (영상)

2020-07-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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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만 유튜버 '사나이 김기훈', 프링글스 몰카 영상
아내와 친구들 경악하는 모습 보여

구독자 14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사나이 김기훈'이 과자 '프링글스'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유튜브 , 사나이 김기훈

지난 1일 유튜브 '사나이 김기훈' 채널에는 "프링글스 통 안에 XX 넣고 아내 반응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밑바닥이 뚫린 프링글스에 자신의 성기를 넣은 채 몰카를 진행했다. 이후 그의 아내 가현 씨가 등장했다.

이하 유튜브 '사나이 김기훈'
이하 유튜브 '사나이 김기훈'

그의 옆에 앉은 가현 씨는 과자에는 전혀 관심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그는 "과자 먹어"라며 태연한 척 연기했다.

과자를 먹으려 손을 넣은 가현 씨는 이상함을 느끼고 통 안을 보며 "너 X라이냐? 니 진짜 기괴하다"라며 경악했다. 이에 기훈 씨는 "다른 친구 4명을 데려오라"고 말했다.

이후 그의 친구가 와 "과자 나눠 묵자. 일로와"라고 말하며 손을 넣자마자 경악했다. 이후 통을 확인하고 "막창 아인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친구 2는 "마이 구미가 들어있네"라며 젤리를 말하며 태연하게 나갔다. 친구 3은 아예 과자 통을 들어 먹으려다 깜짝 놀라 침대에 웃으며 쓰러졌다. 이후 "아 손 씻어야겠다. 빡치네"라며 방을 나갔다.

마지막 친구는 "아 왜 혼자 먹는데"라며 손을 넣었다가 냄새를 맡고 충격받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뭐야 프링글스 작은 통 뭔데? 실망이 큽니다", "유튜버들이 한 것 중에 제일 재밌다", "몇 명이 만진 거야...", "이번 영상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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