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레드벨벳과 세븐틴 숙소 사용 규칙이 공개됐다
2020-07-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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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과 세븐틴의 숙소 사용 규칙
지난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나와
그룹 레드벨벳과 세븐틴의 숙소 사용 규칙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 그리고 세븐틴의 승관과 정한 이 인턴코디로 출연한 가운데 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집을 찾는 사연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레드벨벳 슬기는 방배정에 대해 "저희는 제비뽑기를 했다. 그런데 제가 먼저 작은방을 쓰겠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신 거실과 공용공간도 쓰기로 했다. 거실에 제 옷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린은 "저는 화장실과 베란다가 딸린 안방을 쓴다"고 말했다.
세븐틴 정한은 "저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1등을 차지했다. 한강이 보이는 방을 쓰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승관은 "저는 주차장이 보이는 방을 3명이 쓰고 있다. 힘든 스케줄 마치고 가면 이 형만 되게 호화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출연해 '엄격한 팀 내 규율'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조이는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위해"라며 "'숙소에 (레드벨벳) 멤버 외에 다른 사람이 오면 안 된다'는 규칙을 세웠다"고 말하며 "가족도 방문 전 멤버들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