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논란 터졌던 '워크맨 PD', 4개월 만에 대박 근황 전해졌다
2020-07-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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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논란으로 '워크맨' 하차한 고동완 PD
고동완 PD가 선보이는 새로운 예능

자막 논란으로 ‘워크맨’에 하차한 고동완 PD가 새로운 예능으로 돌아온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고동완 PD는 고동완 PD는 새로운 웹 예능 제작에 들어간다. 인기 웹 예능 ‘와썹맨’과 ‘워크맨’을 처음 기획하고 히트시킨 제작진들이 다시 뭉치며 MC로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출연한다.

'워크맨'을 담당하던 고동완 PD는 지난 3월 '워크맨' 자막 논란으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제작에서 물러났다.
사과문에서 그는 "극우 사이트를 비롯해 어떤 커뮤니티 활동도 한 적이 없다. 양보할 수 없는 진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워크맨' 속의 젊은 트렌드 자막들은 제가 아닌 젊은 후배들의 아이디어로 보완하고 있었다. 제가 해당 극우 사이트와 동조하는 사람이었다면 문제를 충분히 예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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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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