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2조각 없고, 치킨 한 입...” 진짜 '피나치공' 리뷰 올라와 난리 났다

2020-07-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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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사건 휘말렸던 '피자나라치킨공주'
송대익 주작 의식한 배달의 민족 리뷰 화제

유튜버 주작 사건에 휘말린 '피자나라치킨공주'의 진짜 리뷰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배달의 민족'에 남겨진 '피자나라치킨공주' 리뷰가 확산 중이다.

이하 배달의 민족

사진에는 치킨을 한 입 베어 문 흔적과 피자 2조각이 비어있는 상태가 찍혔다. 리뷰를 남긴 이용자는 "설레는 마음에 딱 열었는데 피자 두 조각 없고 치킨 한 입 베어 물어져 있음. 어이(없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리뷰에는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이용자는 "순간 뭔가 싶어서 엄마가 먹었냐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너무 맛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먹었다네요. 굿굿 맛있어"라고 전했다.

해당 영업점 사장은 "이 비주얼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요"라며 화답했다. 그는 "고객님의 센스있는 리뷰 보고 저희 매장 식구들 빵 터졌네요"라며 "저희도 이번 사태가 잘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나치공 많이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야겠습니다. 변치 않는 맛으로 보답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리뷰를 남긴 이용자와 사장은 최근 13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가 개인 방송에서 '배달원 먹튀'를 주장했다가 논란이 된 사건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유튜버 송대익은 "배달 음식이 도착했는데 배달 내용물을 누가 빼먹었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가, 연출된 영상이라고 자백했다.

'피자나라치킨공주' 측에서는 허위 사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유튜브 '송대익'

리뷰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이용자들은 "해학과 풍자의 민족답다", "유쾌하시다", "송대익이 쏘아 올린 작은 공", "진짜 웃기다", "센스 대박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하 피자나라치킨공주
home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