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여배우, 알고 보니 세상 엄친딸이었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극중에서 남주리 간호사로 열연 중인 배우 박규영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배우 읽어주는 김베어'에는 '외고에 명문대까지 진학했던 엄친딸 박규영, 그녀를 배우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왔다. 영상에서 박규영 씨는 외고에 명문대까지 진학한 두뇌 상위 01.% 배우라고 소개됐다.

실제로 박규영 씨는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중어과와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재학 당시 잡지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활동하면서 박규영 씨는 본격적인 연에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권유로 배우 연습생으로 연예계 생활을 정식으로 시작했고, 지난 2016년 조권 뮤직비디오 '횡단보도'와 웹드라마 '여자들은 왜 화를 내는 걸까'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 SBS '수상한 파트너',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JTBC '제3의 매력',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출연하며 얼굴와 이름을 꾸준히 알려왔다. 지난해 8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박규영 씨는 현재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발한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규영 씨 일상 사진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