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문에 괴로운 여름철, '입는 에어컨'으로 더위 식히세요” (영상)

2020-07-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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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휴대용 에어컨 '레이온 포켓' 출시
무게도 가벼워 휴대하기 편해

일본 브랜드 '소니(SONY)'가 출시한 휴대용 에어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스마트 가전제품 전문 사이트 '양코 디자인(YANKO DESIGN)'은 소니(SONY Japan)에서 출시한 여름 휴대용 에어컨을 소개했다.

Sony’s wearable, pocket-sized air conditioner is finally available for sale! | Yanko Design
www.yankodesign.com

지난 1일부터 소니는 '레이온 포켓(Reon Pocket)'이라는 휴대용 에어컨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하 소니
이하 소니

'레이온 포켓'은 컴팩트한 스마트폰 사이즈로, 정말 손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이 가능한 '착용식' 휴대용 에어컨이다.

해당 가전은 기기를 넣어서 붙일 수 있는 전용 티셔츠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무더위에 땀까지 나는 후덥지근한 날씨 속 사용이 추천된다.

'레이온 포켓'은 소음이나 발열 없이 열을 흡수, 방출한다. 또 스마트폰 앱과 연결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서도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무게는 85g으로 초경량 사이즈다. 충전은 콘센트뿐만 아니라 USB 포트로도 가능하다. 배터리는 완충 시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온 포켓' 가격은 일본 엔화로 1만 8천엔, 한화 약 20만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땀받이 셔츠는 1천 800엔 한화 약 2만 원이다.

유튜브, 'First Flight Japan'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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