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미쳤다” 나란히 교복 입은 '커플샷' 공개된 김수현·서예지

2020-07-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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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면 목격된 김수현・서예지
교복 입은 모습 공개된 김수현・서예지

이하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하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배우 김수현과 서예지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촬영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1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아이돌 연구소’에는 드라마 촬영 중인 김수현과 서예지 씨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둘은 교복을 입은 채로 거리를 돌아다녔다.

페이스북 , '아이돌 연구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질이 별로인데도 빛난다", "둘이서 교복 데이트하는 건가",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며 댓글을 남겼다.

김수현, 서예지 씨가 출연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보건 의료 인력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는 동화 작가의 이야기다.

김수현 씨는 극중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연기한다. 문강태는 훌륭한 피지컬과 뛰어난 머리를 지닌 남자 캐릭터다. 겉보기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자폐 증상이 있는 형과 함께 살아가는 여린 면이 있는 캐릭터다.

서예지 씨는 어릴 때부터 왕따를 당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인기 동화 작가 고문영을 연기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