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19금 동영상' 무료로 뿌리겠다”고 선언한 유튜버
2020-07-15 17:21
add remove print link
19금 동영상 무료로 배포하겠다는 유튜버
유튜버 찬우박이 19금 동영상 제작한 이유

성인용품 사이트를 운영하며 19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유튜버 찬우박이 에로배우 예슬과 함께 만든 19금 동영상을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찬우박은 '제가 찍은 AV 배포합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찬우박과 예슬은 "저희가 합법적으로 야동을 찍었다. 그리고 성인들에게 공짜로 드릴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릴 건 다 가렸고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드렸다. 그전에 이 기획의 취지를 설명드리겠다. 현행법상 영상등급심의를 거치지 않은 성인물은 전부 다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굉장히 보수적이다. 성인물과 관련해 시위를 했지만 한계가 느껴진다. 이번 영상으로 성인물 문화가 보다 밝게 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저희 홈페이지에서 성인 인증만 하면 무료로 감상을 할 수 있다. 처음 제작한 거라 퀄리티는 보장 못 한다. 하지만 열심히 찍었고 심의도 받아 합법적인 영상이다. 보시고 후원도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