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닥터 후’ 시즌 11 공개

2020-07-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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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추노’ 등 최신작·추억의 명작 추가
마동석, 김무열 주연 칸 영화제 초청작 ‘악인전’ 왓챠 착륙

'닥터 후'
'닥터 후'

왓챠가 세계 최장수 공상과학(SF) 드라마 ‘닥터 후’ 시즌 11을 공개한다. 왓챠는 ‘닥터 후’ 시즌 11과 ‘그 남자의 기억법’을 비롯해 TV 시리즈 58편, 칸국제영화제 초청작 ‘악인전’을 포함한 영화 28편을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닥터 후’는 영국 BBC에서 1963년 시작해 2005년에 리부트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다. 타임머신 ‘타디스’를 타고 미래와 과거를 넘나들며 외계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닥터의 시간 여행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 11에선 타디스에서 튕겨 나온 제13대 닥터가 외계 생명체의 습격을 받은 셰필드에 추락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룬다. 왓챠에선 2005년 방송된 시즌 1부터 감상할 수 있다.

'추노'(좌), '야인시대'(우)
'추노'(좌), '야인시대'(우)

또, 왓챠는 올해 상반기에 방송된 김동욱, 문가영 주연의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와 함께 2010년 인기리에 방영된 KBS 드라마 ‘추노’, 김두한의 일대기를 다룬 SBS 히트작 ‘야인시대’도 왓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악인전'
'악인전'

아울러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통쾌한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 역시 감상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상영작으로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고, 누적 관객 수 336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home 김성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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