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심한 거야" 입냄새 때문에 공혁준 대놓고 까는 이근 대장

유튜버들이 교육생으로 나와 MUSAT 특별과정에 도전하는 '가짜사나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가짜사나이' 4화에는 MUSAT 특별 과정을 이수 못 하고 전원 퇴교한 출연진이 서바이벌 베이직 교육 과정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출연진들은 베이직 교육 과정에서 생존을 위한 사냥, 생존 수영, 응급 처치 등의 기술을 배웠다. 출연진 앞에서 이근 MUSAT 이사는 공혁준 씨를 데리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근 이사는 공혁준 씨의 팔을 강하게 지혈하던 중 그의 입냄새를 맡고 "너 양치 안 했어? 숨 쉬지 마. 냄새나"라며 그를 나무랐다.

이근 이사의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근 이사는 "웃지 마. 얼마나 진지한 교육인지 아십니까. 사람 살리는 교육입니다"라며 정색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 살리는 교육에서 숨 쉬지 말라고 하는 거면 얼마나 냄새가 나는 거냐", "이근 이사님 드립 미쳤다"는 댓글을 남겼다.

'피지컬갤러리'가 진행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 '가짜사나이'는 공혁준 씨를 비롯해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꽈뚜룹, 가브리엘, 김재원, 베이식 등이 UDT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