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누구니?” 악플 폭격 받은 이유비, 엄마가 대댓글 남겼다
2020-07-20 19:50
add remove print link
이유비, SNS 게시물에 악플 폭격…엄마 견미리 등판
견미리, 딸 이유비 악플에 직접 댓글로 “누구니 너”

배우 견미리가 딸 이유비 악플에 뿔났다.
지난 18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립스틱을 들고 있는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이 "얼굴만 예쁜 사람이었네. 안타깝다"고 악플을 남겼다. 견미리는 대댓글에 "누구니 너"라며 분노를 표했다.

평소 이유비는 악플 세례에 시달려왔다. 지난해 10월 아버지 등 부모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자 및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이유비 아버지는 지난 2016년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후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 이유비는 무분별한 악플을 받았다.
이후 이유비는 밴드 '더로즈' 김우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악플러들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이유비는 지난 6월에도 "두 달가량 온라인상에 루머를 언급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훼손 악플이 달렸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