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장윤정 노래 '이따,이따요'를 금지곡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이유

2020-07-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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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이따요'를 금지곡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곡의 가사를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신동엽 씨가 장윤정 씨 노래 '이따,이따요'를 금지곡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 4회에서는 신동엽 씨가 장윤정 씨의 노래 '이따, 이따요'를 금지곡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하 E채널 '사랑의 재개발'
이하 E채널 '사랑의 재개발'

이날 오프닝을 하던 신동엽 씨는 "우리가 항상 '이제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에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이상한 노래가 있다. 그 노래 좋은 건 알지만 우리 프로에서만큼은 금지곡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윤정 씨는 "찔렸다"며 "이런 노래를 제가 왜 불렀나 (싶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장윤정 씨는 "안돼 안돼, 좀 급해 급해 급해요. 그래 그래, 더 빨리 빨리 빨리요"라고 곡의 가사를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의 재개발'은 사랑을 향한 중장년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표현 뒤로 신동엽, 장윤정, 붐 등의 스타들이 MC로서 '찐 케미'까지 선보이며 안정감 있는 진행과 웃음을 더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넘어 20대와 30대까지 사로잡으며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사랑의 재개발'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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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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