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갤노트20울트라‘ 다운로드 없이 콘솔 게임 즐길 수 있다

2020-07-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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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 이상의 ‘엑스박스‘ 게임 지원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저렴하게 출시될 예정

‘갤럭시노트20울트라‘ 예상 이미지 / 해외 매체 윈퓨처 캡처
‘갤럭시노트20울트라‘ 예상 이미지 / 해외 매체 윈퓨처 캡처

삼성전자가 오는 8월 5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90개 이상의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울트라‘에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Xbox)‘의 게임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통하면 다운로드 없이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90개가 넘는 엑스박스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다.

‘엑스박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엑스박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편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전작보다 대폭 낮은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3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노트20‘의 가격을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145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124만8500원이었던 ‘갤럭시S20‘, 159만5000원이었던 ‘갤럭시S20울트라‘와 비교하면 5만~10만원가량 저렴해진 것.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올해 하반기에 나온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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