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벗지 마" 훈련 끝났는데도 심각한 비난 터진 공혁준 상황

2020-07-25 13:35

'폐급' 소리까지 듣는 유명 스트리머

공혁준 인스타에 달린 악플 수준

스트리머 공혁준(27) 씨를 향한 비난이 심각한 수준이다.

공혁준 씨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다. 그는 전술 교육 기업 'MUSAT' 교관들에게 UDT 훈련 민간인 과정을 배운다.

'가짜사나이' 구독자들 사이에서 공 씨는 일명 '폐급'(군대에서 쓸모없는 사람을 뜻하는 인터넷 용어)으로 여겨진다. 일부 장면에서 그가 훈련에 열중하지 않거나 다른 동기들에게 피해가 갈 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가짜사나이'는 현재 유튜브에서 매주 녹화 영상이 게시되고 있지만 훈련은 이미 종료됐다. 하지만 공 씨에 관한 비방은 늘어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공 씨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 공 씨 행동을 지적하며 "옷 벗지 마"라는 인신공격성 댓글까지 등장했다.

반대로 공 씨가 상처받을까 봐 응원하는 댓글도 많다. 공 씨는 여러 댓글에 달리 답변을 남기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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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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