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살에 키 171cm 장원영 “솔직히…스트레스다” (영상)
2020-07-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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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어려도 어느새 데뷔 2년째인 아이돌
장원영, 키 때문에 겪는 고민 털어놔
만 15살인 데뷔 2년차 아이돌이 속내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그룹 IZ*ONE(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양이 출연했다. 그는 키 때문에 생기는 고민을 얘기했다.

MC 유재석 씨가 "큰 키로 스트레스 받는 게 있냐"고 묻자 장 양은 "솔직히 있다"고 답했다. 그는 "원래는 스트레스 안 받았는데 키에 관해 묻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자 조금 힘들다"고 말했다.
장 양은 "키가 지금도 크고 있냐, 얼마나 자랐냐 등 질문을 받는 게 스트레스"라고 했다. 실제 공식 프로필상 그의 키는 171cm로 또래에 비해 큰 편이다.

'런닝맨' 출연자들은 처음 질문을 던진 유재석 씨에게 "왜 애한테 스트레스를 주냐"며 아우성쳤고 유 씨는 당황했다.

시청자들은 장 양을 향해 "나라도 저런 질문 들으면 스트레스 받을 듯", "그래도 너무 예쁘다", "저 나이에 저 미모라니" 등 그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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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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