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딱 맞는 샴푸' 고르기 위해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2020-09-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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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와 제품이 출시되어 고르기 어려워
각자 피부 타입이나 상황, 환경에 맞는 샴푸 골라줄 것
사람들처럼 강아지들도 피부 타입이 다 다르다. 그만큼 각자 피부 타입에 맞는 샴푸 골라주는 것이 좋다.

내 반려견에게 맞는 샴푸를 고르기 위해 딱 3가지를 체크해보자.
1. 나이

반려견 샴푸를 고를 때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반려견의 나이이다. 강아지의 나이로 피부 면역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살 미만의 어린 아기들이나 면역력이 약해진 7살 이상의 노견들은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어린 강아지용 샴푸를 추천한다.
퍼피용 강아지 샴푸는 자극이 적어 눈에 들어가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극이 약한 만큼 세정력이나 향 유지력이 약할 수 있다.
2. 피부병

곰팡이나 세균성, 건성/지성 등의 피부병이 있다면 약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약용 샴푸는 항균성, 향진균성, 항소양증, 비듬 및 각질 제거용, 피부 보습, 항외부기생충 등 다양한 종류들이 있다.
약용 샴푸는 목욕용이라기보단 치료용이기 때문에 반려견을 잘 알고 있는 수의사와 상담해 정확한 처방과 목욕 주기 등을 추천받는 것이 좋다.
월드펫동물종합병원 차진원 원장은 "약용 샴푸는 피부병을 치료할 수 있지만 피부를 좀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목욕 후 린스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3. 견종

위 두 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성견들은 장모용, 단모용, 손상모용, 백모용, 털 빠짐/ 엉킴 방지 등 다양한 샴푸 중 종에 맞는 샴푸를 골라 쓰면 된다.
피부가 건강한 강아지들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는 경우는 목욕 주기나 산책 중 외부 감염, 통풍 문제에 의한 피부병일 수 있다.
또한 어린 강아지용 샴푸를 쓰다가 성견용 샴푸를 쓰면 피부 트러블이 나는 강아지들이 있다. 그땐 4:6, 5:5, 6:4 등의 비율로 성견용 샴푸를 물에 희석해서 강아지가 샴푸에 적응할 수 있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