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시간씩…” 조세호 16kg 다이어트 비결 싹 다 밝혔다

2020-07-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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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내가 알고 있던 조세호가 아닌데?” 깜짝 놀라
먹을 것 앞에서 통제 불가였던 조세호가 다이어트 성공

개그맨 조세호 씨가 다이어트 비법을 밝히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안정환 씨와 현주엽 씨가 조세호 씨를 만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하 JTBC '위대한 배태랑'
이하 JTBC '위대한 배태랑'

이날 조세호 씨가 안정환 씨와 현주엽 씨의 일일 서포터즈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안정환 씨가 몰라보게 변신한 조세호 씨를 보고 놀라자 조세호 씨는 “오랜만에 보시는 분들은 처음 보는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하신다”며 쑥스러움을 보였다.

조세호 씨는 “86kg까지 나갔다가 오늘 정확히 70kg 나왔다. 6개월만에 16kg정도 감량했다”며 “체지방은 25kg이었는데 15kg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네티즌은 조세호 씨의 다이어트 비법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조세호 씨는 식단부터 공개했다. 그는 "집에서 케일, 브로콜리, 양파즙, 삶은 토마토, 바나나를 갈아서 아침 식사로 먹었다. 점심에는 다이어트에 좋은 전문 식당이 있다. 거기서 먹고 운동을 했다. 저녁에는 소고기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세호 씨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고,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2시간씩 매일 했다"며 "지금은 주 4~5회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 씨 인스타그램
조세호 씨 인스타그램

다이어트 정체기에 대해서는 "정체기가 오면 체중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지금만 유지해 보자' 하고 신경을 안 써야 한다. 신경 안 쓰고 운동하니까 또 빠지게 되더라"라고 조언했다.

home 박완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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