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텐션이…” 유튜버 김계란, 소유 몸 상태 탈탈 털었다
2020-07-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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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로운 영상 게재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가수 소유 몸 상태 낱낱이 파헤쳐


유튜버 김계란이 가수 소유를 만나 소유 몸 상태를 낱낱이 파헤쳤다.
28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는 "씨스타 소유..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계란과 문교훈 물리치료사가 소유를 만나 출장 PT 서비스 '구해줘 몸즈' 콘텐츠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를 만난 김계란은 평소보다 밝은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짧은 오프닝을 마치고 본격적인 몸 상태 체크에 들어섰다. 문교훈 물리치료사는 소유 어깨에 대해 "외회전근이 강한 사람이다"라며 "견갑골이 잘 붙어 있으나 어깨 쪽만 균형이 안 맞아 앞으로 조금 빠져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유가) 몸을 기능적으로 잘 만드는 분이시다"라며 "지금 흉곽에 딱 붙어 계신 분을 정말 오랜만에 본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 걸음걸이를 통해 '골반 틀어짐 정도'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문교훈 물리치료사는 "골반이 틀어졌다"며 "골반 왼쪽이 안쪽으로 틀어졌고 상체는 오른쪽이 나와 있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재활치료 중 소유는 밀려오는 통증에 고통에 찬 비명을 질렀다. 문교훈 물리치료사는 "고관절이 앞으로 밀려 나간 상태"라며 "고관절 스트레칭을 하면 할수록 더 아플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유 진단 결과는 소유 전담 트레이너에게 인수인계됐다.
영상이 게재된 뒤 소유는 "구해줘 계란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계란 텐션 봐", "씨스타 소유 & 머리칼 무소유", "소유가 너무 부럽다", "소유도 부럽고 김계란도 부럽다", "소유 얼굴 진짜 작다", "이런 콘텐츠도 괜찮은 듯"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소유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