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이 탈탈…" 논란 휩싸인 해병대 출신, 스스로 정체 밝혔다

2020-07-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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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팔아 '떡상'한다는 소리 들은 당사자
유튜버 '저격수해병TV', 최근 논란에 거듭 해명

이근 대위를 저격한 해병대 출신 유튜버가 추가 입장을 여러 개 내놨다.

유튜브 '저격수해병TV'
유튜브 '저격수해병TV'

최근 유튜브 채널 '저격수해병TV'에서 '가짜사나이' 관련 UDT를 깎아내리는 듯한 언급이 여러 차례 계속됐다.

이근 씨 인스타그램
이근 씨 인스타그램

이 채널 운영자는 해병대 출신 중년 남성이다. 그가 이근 대위에게 직접적인 도발을 날렸다는 주장도 제기된 가운데 여러 글도 등장했다.

이하 유튜브 '저격수해병TV' 커뮤니티 게시판
이하 유튜브 '저격수해병TV' 커뮤니티 게시판
그는 이근 씨 관련 자신의 신상을 털 거란 제보가 이어지자 그에 관한 답변을 내놨다. 이 과정에서 "좋은 대학 나왔다", "촌놈 신상 털어봐야 의미 없다", "나에 관해 알아봐야 야한 거 본 기록밖에 더 나오겠냐"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해병대가 해군으로부터 독립해야 하는 이유 등 군 관련 본인 주장을 계속 언급했다.

수영 훈련중인 해병대원들 / 뉴스1
수영 훈련중인 해병대원들 / 뉴스1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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