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태는...” 차가운 감옥에 있는 한서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2020-07-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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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양 혐의 한서희 근황
관련 시설에 구금 중

차가운 감옥에 있던 인플루언서 한서희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먼저 한서희 씨는 지난 2016년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0g을 구입, 서울에 위치한 자택에서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한서희 씨는 지난 2017년 6월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한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 수강명령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하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하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씨처럼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경우 보호관찰소로부터 매월 1회 이상 불시에 마약 성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지난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는 지난 8일 한서희 씨를 상대로 불시에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 결과를 확보했다.

마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집행유예 상태인 한서희 씨가 또 다시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영장을 받아서 수용시설에 들어갔다.

이후 한서희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2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한서희는 여전히 관련 시설에 구금중이다. 매체는 성남지원 관계자에 말을 인용해 "비공개 심문기일은 오늘(29일) 진행되지만 이 심문기일이 속행되고 곧바로 집행유예 취소 여부가 결정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약 적발' 한서희 집행유예 취소? "바로 결론 안난다"[★FOCUS]- 스타뉴스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집행유예 기간 도중 마약 투약 사실이 적발된 이후 집행유예 취소를 위한 심문기일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게 될까.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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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서희가 20일 가량 추가 구금 조치를 받았는데 아마 이 20일 안에는 집행유예 취소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라고 설명하고 "아마 심문기일에서 한서희 측도 이번 사안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추가 심문기일을 열어달라고 할 수도 있다. 여러 상황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서희 씨가 어떤 결정을 받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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