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송혜교 다시 만난다” 보도 쏟아졌고, 양 측이 직접 입 열었다
2020-08-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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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수 매체가 보도한 현빈・송혜교 재교제설
현빈・송혜교 양측 소속사가 단호하게 남긴 입장
중국 다수 매체가 또 배우 송혜교 씨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번에 그 상대로 지목된 사람은 배우 현빈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왕이(網易, 넷이즈)는 연예면에서 ‘송혜교와 현빈이 다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한 네티즌이 송혜교, 현빈으로 추정되는 밤 산책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며 "두 사람이 이미 동거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도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현빈의 스타일리스트가 이 사진을 올렸다가 몇 분 만에 지웠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논란의 산책 사진을 직접 보면, 두 사람의 모습은 정확히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다.
두 사람 재교제설이 무분별하게 퍼지자, 양측 소속사는 해당 루머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현빈과 송혜교 씨 소속사 모두 재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빈과 송혜교 씨는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갔지만, 현빈 군 입대 직후 결별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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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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