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2일) 날씨 폭염·폭우 동시에 '기상 양극화'…대구·제주 33도

2020-08-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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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250㎜ 이상 '매우 강한 비'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6~33도

장마가 이어지며 비가 내리고 있는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외국인 가족이 갑작스레 쏟아지는 장맛비에 양산으로 비를 막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장마가 이어지며 비가 내리고 있는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외국인 가족이 갑작스레 쏟아지는 장맛비에 양산으로 비를 막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일요일인 2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전국 곳곳에 낮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린다. 

모레까지 250㎜ 이상 비가 관측될 정도다. 반면 일부 지역은 한여름 무더위를 보이면서 '기상 양극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2일) 낮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전라북도에 비가 온다. 충청도와 경북 내륙에는 저녁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저녁 6시부터 모레 밤 9시까지 시간당 50~80㎜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고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 26~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강릉 25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6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강릉 31도 △춘천 28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울릉·독도 27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이날 대기 상태는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예상된다. 서해와 동해 먼바다의 파도는 2.5m까지 일겠고, 남해 먼바다 파도는 2.0m까지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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