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기적이다” 마지막까지 4번 교육생 디스 한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영상)

2020-08-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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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교육생 디스한 이근 대위
이근 대위가 전한 비하인드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유튜버들이 교육생으로 나와 MUSAT 특별과정에 도전하는 '가짜사나이'에서 활약한 이근 대위가 4번 교육생 가브리엘과 3번 교육생 공혁준 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이근 대위, 야전삽, 로건, 에이전크H가 모여 가짜사나이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이근 대위는 "공혁준 씨가 종을 치려 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근 대위는 "3번 교육생은 종을 한 번 치고 다시 생각을 하더라. 계속 가고 싶어 하는데 몸은 안 따라가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다시 해보겠다고 하는데 박수를 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근 대위는 "UDT 훈련을 하다 보면 좋은 게 인간의 본성이 나온다. 그래서 4번은 이기적인 거다. 4번은 대놓고 훈련 때 자기가 편한 걸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피지컬갤러리'가 진행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 '가짜사나이'는 공혁준 씨를 비롯해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꽈뚜룹, 가브리엘, 김재원, 베이식 등이 UDT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