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쇼마루 딸이 주인공” 레전드 만화 이누야샤, 정식 후속작 공개됐다

인기 만화 '이누야샤' 후속작 '반요의 야사히메' 영상이 공개됐다.

2일 유튜브, 트위터 등에 공개된 영상에는 셋쇼마루의 딸인 히구라시 토와와 세츠나, 이누야샤의 딸 모로하가 등장했다.

'반요의 야사히메'는 지난 2009년 완결된 '이누야샤'의 정식 후속작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나라쿠와의 싸움으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 셋쇼마루가 목숨을 걸고 싸웠던 숙적 '류호쿠츠키'의 음모를 멈추기 위해 이누야샤 형제의 딸들이 움직인다는 스토리다.

이누야샤는 일본 만화가 타카하시 루미코가 1996년부터 지난 2008년까지 연재한 만화다. 현대와 일본 전국시대를 오가며반요인 이누야샤와 현대의 중학생 카고메(한국명 유가영)이 모험을 펼치는 얘기를 그리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누야샤의 후속작인 '반요의 야사히메'는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