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씻을래?♥” 여자 3명과 여행 떠난 감스트, 위기(?) 맞았다

2020-08-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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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 BJ 3명과 함께 제주도 여행 떠난 감스트
BJ들 애정 공세에 당황하는 모습 보여

이하 유튜브, '감스트GAMST'
이하 유튜브, '감스트GAMST'

제주도 여행을 떠난 감스트(김인직·30)가 여성 BJ 3명의 애정 공세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여자 3명과 여행 떠나면 생기는 일'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감스트는 함께 여행을 떠난 BJ 파이(강정하·28), 금화(27), 보미(채보미·27)의 권유로 옷을 사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시장으로 향하던 중 파이는 감스트에게 "눈빛 교환 게임 하자"고 제의했고 감스트는 "그 정도는 쉽다"며 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감스트는 평소 여성과 눈을 제대로 못 마주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도 이들의 장난은 계속됐다. 꽃무늬 원피스를 추천하는가 하면 보라색 모자로 감스트를 당황케 했다.

장난은 시장을 떠나 다음 여행지로 가는 차 안에서도 이어졌다. 금화가 눈빛 교환을 하던 도중 감스트를 쓰다듬자 놀라 땀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장난은 중간 일정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왔을 때 절정에 달했다.

감스트가 "금방 씻고 나올게"라고 하자 파이는 "샤워할 거야?"라고 되물었다. 이에 감스트가 "샤워해야지"라고 대답하자 파이는 "같이 씻을래?"라는 돌직구를 던졌다.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 감스트는 "뭔 X 소리야 또 갑자기"라고 소리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시도 때도 없이 당황하는 감스트와 장난꾸러기 여성 BJ들의 제주도 여행기를 감상해보자.

유튜브, '감스트GAMST'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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