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날 괴롭히던 선임, TV 나와 사랑 고백했습니다" (영상)

2020-08-04 09:10

add remove print link

어제(3일) 7살 연하 대놓고 언급한 회사원
회사 후배를 짝사랑하는 남자, 놀라운 댓글도 달려

한 회사원이 방송에 출연해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후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27살 남성이 출연했다. 그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20살 후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남성은 "회사 사람들은 이미 다 안다. 난 (고백 성공에) 100% 확신이 없으면 안 한다. 어떻게 고백하면 잘될까 고민"이라고 말했다. 진행자인 서장훈, 이수근은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남성은 "위기 상황"이라며 최근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다른 남자가 회사 후배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후배는 연락처를 넘겨줬다.

이 얘기를 들은 서장훈은 마침내 입을 열었다. 평소 '현실 조언'을 해주기로 유명한 그는 "그런 일까지 있었다면 네 고백이 성공할 확률은 10% 미만"이라고 말했다. 이수근도 동의했다. 남성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씁쓸해했다. 

이후 해당 영상에 충격적인 댓글이 등장했다. 남성과 같은 군부대를 나온 이들이 그의 과거를 폭로했다. 그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증언이다.

기사 속 인물이 아닙니다. / 뉴스1
이하 네이버TV 댓글 창

같은 회사에 다니는 상황인데 방송까지 나온 건 상대 여성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란 지적도 있다.

네이버TV,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