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들어왔는데…” 감스트, '광고'에 대한 소신 밝혔다
2020-08-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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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광고 2~3개 들어왔다는 감스트
구독자 생각해 모두 거절

유명 유튜버들이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감스트(김인직·30)가 광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3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모바일 게임 광고 2~3개가 들어왔다"면서도 "유튜브 잘 되고 있는데 괜히 광고 영상 올려서 좋을 게 없다"고 계약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감스트는 앞서 올린 모 게임 광고 영상도 해당 영상이 광고임을 밝히고 게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감스트는 "(메이플스토리를 했던 게) '뒷광고'면 유튜브를 삭제하겠다"면서 ""나는 '앞광고'만 한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유명 유튜버들이 광고 영상을 일반 영상인 척 속여 올리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유튜브 구독자들 역시 감스트의 깔끔한 태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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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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