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2020-08-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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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서 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 교통사고
임슬옹 차량과 충돌한 무단횡단 보행자 숨져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늦은 시각 서울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은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보행자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도 4일 보도에서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임 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임슬옹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SBS funE에 "사실 확인 중이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한 후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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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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