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강아지 어디로?”…유명 BJ 김이브, 누리꾼 의심에 입 열었다
2020-08-0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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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이는 시바견·차우차우 반려견 근황 의심한 네티즌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냐…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아프리카TV BJ 김이브가 반려견 근황에 대해 알렸다.

지난 4일 김이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제가 강아지를 키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제가 데려온 생명은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라며 "방송에 순심이, 순덕이가 들어오면 순덕이가 너무 똥꼬발랄해서 진행이 어려울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이브는 "그래서 방송에 잘 보이지 않을 뿐 우린 항상 같이 잠을 잡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BJ 김이브 방송에 반려견 순심이, 순덕이가 잘 보이지 않자 다른 곳으로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김이브는 위 글과 함께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모든 의심을 시원하게 해명했다.



그는 영상 속에서도 "여러분 순심이와 순덕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방송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키우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며 "저는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이 아니다. 제가 책임져야 할 아이들은 끝까지 책임지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이브는 "여러분 방송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라고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