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의 추천주는 RFHIC·싸이맥스

2020-08-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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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장중 1만1000 돌파…8월 계속 '상승장’

미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장중 1만1000선을 돌파하며 또 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백신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면서 뉴욕의 모든 지수를 밀어올렸다.

5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373.05(1.39%) 상승한 2만7201.5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21.26(0.64%) 오른 3327.7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57.23(0.52%) 뛴 1만998.4로 폐장됐다. 나스닥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한때 처음으로 1만1000선까지 돌파했다.

나스닥은 올해 들어 22.58% 상승했다. 다우와 S&P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증시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존슨앤드존슨(J&J)은 미국 정부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억 회 분량을 약 10억 달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6일 하나금융투자는 RFHIC(218410)와 싸이맥스(160980)를 추천했다.

통신장비업체 RFHIC는 삼성, 노키아를 통한 미국·인도·일본 수출 증가세가 전망된다는 판단이다. 특히 이들 시장이 개화 시 삼성전자로 인해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싸이맥스는 반도체 핵심 부품인 웨이퍼 이송 장비(LPM, EFEM)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메모리 및 비메모리 투자 가시화의 호재가 부각될 것으로 봤다.

▲ RFHIC

- 삼성·노키아 통한 미국·인도·일본 수출 증가세 전망

- 이들 시장 개화시 삼성전자로 인해 큰 수혜 예상

▲ 싸이맥스

- 메모리·비메모리 전방위적으로 투입되는 LPM, EFEM 장비 제조

- 삼성전자 대규모 메모리 및 비메모리 투자 가시화 수혜 전망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