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복귀 소식 전해지자...온라인 뜨겁게 달군 과거 방송 장면

2020-08-0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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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초아
초아 과거 방송 영상 화제

초아가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초아 방송 영상이 재조명됐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OA시절 초아가 했던 미친드립'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2015년 초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담겼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당시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던 모르모트 PD는 “여기가 북한하고 가깝다”며 “개성공단이나 한번 보고 가실래요”라고 말했다.

불 켜진 개성공단을 바라보던 초아는 갑자기 “정은아! 김정은!”이라고 외쳤다. 이어 "제 초등학교 때 제일 친한 친구 이름이 김정은이다"라며 “정은아! 살 좀 빠졌어?”라고 소리쳤다. 이후 해당 영상은 '초아 미친 드립', '초아 대북 도발' 등으로 불리며 일종의 밈으로 남았다.

영상을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때 엄청 웃었다", "저거 본방 진짜 웃겼다", "초아 마리텔은 다 레전드다", "초아 복귀 축하한다", "초아 보고 싶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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