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소름돋았다..” 양팡이 올린 사과 영상서 시청자 기겁하게 만든 행동

양팡이 게재한 해명 방송을 두고 팬들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BJ 양팡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그동안 의혹이 제기됐던 치킨 광고 및 푸마 광고에 대해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양팡은 "시청자 지적에 '제 돈 주고 사 먹었다'고 질타까지 하면서 기만했다"며 "비판을 받아야 함에도 무서워서 영상을 내렸다"고 했다. 푸마 광고에 대해서는 "사전에 협의된 것임을 말씀드렸어야 한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방송을 직접 본 팬들은 여전히 분노를 드러냈다. 그가 사과 방송 도중 '웃참(웃음참기)'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 때문이다. 해당 영상을 편집한 유튜브 게시물에도 같은 댓글이 이어졌다.

한 팬은 아이디를 이용해 별풍선을 선물하는 아프리카TV의 특성상, 예상치 못한 아이디를 보고 순간 웃음이 터진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양팡 사과 해명 방송은 게재된 지 4시간 만에 10만 조회 수를 넘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댓글 역시 8000개를 넘어서며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