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은퇴까지…” 현재 'AOA' 설현 인스타그램 상황

2020-08-09 13:10

add remove print link

권민아에 실명 언급 당한 설현, SNS 상황이 심상치 않다
설현, SNS 활동 중단…마지막 게시물에 비난 댓글 빗발쳐

이하 설현 인스타그램
이하 설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설현이 전 멤버 민아 사태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가운데 그의 SNS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현재 'AOA' 설현은 전 멤버 민아·지민 사태에 방관자로 지목되고 있다. 민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설현을 언급했다. 그러나 설현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

김설현(@sh_9513)님의 공유 게시물님,

설현은 SNS 활동도 멈췄다.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달 2일에 올린 뒷모습 사진이다. 이 게시물에는 그를 응원하는 외국 팬들과 해명을 요구하는 국내 팬들의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외국 팬들은 "마음 단단히 먹어라", "너를 응원한다", "사랑한다" 등 댓글을 남겼다. 반면 국내 팬들은 "너도 똑같다", "방송 활동 접어라", "은퇴했으면 좋겠다", "양심도 없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권민아, 지민·설현 저격 속 또 극단적 시도→소속사 '생명엔 지장 없어'(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뉴스1

앞서 지난 8일 'AOA' 전 멤버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권민아 SNS 글을 접하고 난 뒤 가장 먼저 경찰과 119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민아는 응급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