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에서 몸담았던 홍민기 대표와"… '골목요정' 정인선의 근황이 전해졌다 (공식)
2020-08-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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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떠난 정인선의 행보
웹툰 원작 드라마 주인공까지 확정
배우 정인선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치앤드)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13일 키이스트에 오랜 시간 몸담은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에이치앤드 측은 정인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홍 대표는 "정인선은 특유의 순수함과 밝음이 매력적인 배우"라며 "아역부터 시작해 성실하고 꾸준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는 정인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헤럴드팝 측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정인선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정인선은 1996년 아역배우로 데뷔 후 드라마 '대장금', '마녀보감',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뒤의 테리우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영화 '한공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조보아 후임으로 합류해 '골목 요정'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이며 싹싹함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이치앤드와 손잡은 배우 정인선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원작 웹툰)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