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 이 기능 생기면 절대로 안 됩니다.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한 네티즌이 쓴 카카오톡 기능 관련 글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카톡에 절대 생기면 안 되는 기능"이라며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2.4만 번 리트윗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가 카카오톡에 절대 생기면 안 되는 기능이라고 쓴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지막 접속 시간'과 '현재 접속 중 표시', '메시지 작성 중 표시'다. 모두 현재 카카오톡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다.

다른 메신저인 왓츠앱, 인스타그램 DM 등에서는 해당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장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인정보와 관련한 익명성을 보장하는 카카오톡 특성상 해당 기능은 도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월에는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접속 시 초록 동그라미 표시가 된다'는 루머가 전해지기도 했다. 해당 내용은 실제 지원하지 않는 합성 사진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