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판정받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웹툰 댓글 창 난리 났다
2020-08-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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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에서 공개된 박태준 작가 상태
“그 와중에 마감이라니 극한 직업이다”, “진짜 웹툰 작가 아무나 하는 거 아님”
웹툰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박태준은 자신의 웹툰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에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다만 쉽지가 않다"며 "독자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딜 갔길래 걸렸냐...", "아니 코로나 확진 뭐야 그 와중에 마감이라니 진짜 극한 직업이다", "작가님 응원해요", "작가님 항상 건강이 최고입니다", "진짜 웹툰 작가 아무나 하는 거 아님", "작가님 코로나 걸리셨어요..? 어휴 몸조리 잘하세요" 등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태준은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4년에는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연재를 시작했고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싸움독학', '인생존망' 등 다양한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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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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