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은…” 사고뭉치 송대익, 가짜사나이2 대놓고 언급했다 (영상)
2020-08-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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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1분 팔굽혀펴기도 해
송대익, '가짜사나이2' 언급한 영상
유튜버 송대익이 '가짜사나이2'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짜사나이2'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썸네일엔 상의를 탈의한 그가 친구인 유튜버 서도균과 함께 서 있었다. 마치 가짜사나이2 지원을 암시하지만 진지함은 전혀 보이지 않는 영상이다.

송대익과 서도균은 새벽에 세차를 하러 나섰다. 서도균은 송대익에게 "우리도 뭔가 세탁받고 싶다. 더러운 차도 깨끗하게 바뀌는데"라고 말했다. 송대익은 박장대소하며 "넌 좀 덜 더럽잖아"라고 했다.

서도균은 "가짜사나이 아냐"라며 얘기를 꺼냈다. 그는 "계란탁기라는 말도 있다"고 했다. 가짜사나이2 운영자인 유튜버 김계란을 뜻한다. 송대익은 "우린 유튜브계 썩은 물이라 거기 못 나가"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갑자기 가짜사나이2 지원에 필수인 체력 테스트 영상을 찍었다. 이들은 주차장 앞에서 윗옷을 벗고 1분 동안 팔굽혀펴기를 했다. 송대익은 1분에 40개를 겨우 해냈다.

네티즌들은 "도저히 못 봐주겠다"는 반응이다. 댓글 창에는 "이제 가짜사나이까지 이용하냐",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어차피 인성에 문제 있어 안된다" 등 다양한 의견이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