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 판매 확 늘리려고… 삼성이 파격적인 '중고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2020-08-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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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세에 10만원가량 더 얹어줄듯
갤노트10 내주면 절반값에 구매가능

매체에 따르면 현재 중고로 갤럭시노트10은 50만~60만원, 갤럭시S10은 40만~50만원 선에 거래된다.
삼성전자는 과거 특별보상판매 제도를 운영할 때 중고 스마트폰 가격에 최대 10만원가량을 더 얹어줬다.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의 출고가가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10이나 갤럭시S10을 반납하면 반값 수준으로 갤럭시노트20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특별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직접 주관할 때는 소비자의 중고 휴대폰의 상태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해주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갤럭시S10 보상판매 때 액정에 굵은 흠집이 났던 갤럭시S8도 처음에 설명해줬던 대로 S급으로 돈 다 받고 팔았다. 삼성전자가 직접 주관하는 보상판매는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라도 혜택을 많이 주려고 하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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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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