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크 이제부터라도 그만해야 됩니다”

2020-08-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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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가리지 않으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코를 내놓은 채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른바 '코스크'

코를 내놓은 채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른바 '코스크'에 대해 경고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이하 셔터스톡

지난 25일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채프힐 대학의 연구진이 코로나19가 호흡기관의 어디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지 지도화했는데, 목이나 폐보다 코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퍼트릴 가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도맡은 리처드 바우처 박사는 "코는 기본적으로 모든 바이러스성 질환의 공급원"이라며 "이 바이러스는 감염시키기 위한 적합한 곳으로 코를 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 감염병 전문가 토드 엘러린 박사 역시 "코가 감염의 첫 단계라고 생각하라"며 '코스크'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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