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코로나로 들끓는 이때…또 한번 '대분노' 소식 전해졌다

2020-08-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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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예배로 확산되는 코로나19
'비대면 예배' 요구한 정부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뉴스1

사단 법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가 '비대면 예배'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총은 28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다는 이유로 ‘비대면 예배’를 대부분의 교회에 강제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진자도 없는 교회의 예배를 사실상 중단하라는 것은 교회 정체성과 목적을 해체하는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경기총은 "지난 7개월간 전국 6만 3000교회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교회는 극소수다. 모든 교회에 ‘비대면 예배’를 강요하는 것은 종교의자유 침해다"라고 주장했다.

경기총은 "9월부터는 대면 예배로 돌아갈 것이며 가톨릭・불교 등 타 종교는 종교 행사를 허용하고 교회만 금지하는 차별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개신교 지도자 1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진행한 간담회에서 '비대면 예배'에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sh66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