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죽자” 공개 반성에도 욕 쏟아지자 결국 작심 발언한 유튜버 (영상)

2020-08-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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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경찰에 자수했던 남성
김지훈, 불법 도박 관련 심경 추가로 전해

불법 도박을 저질렀던 유튜버가 심각한 발언까지 꺼냈다.

29일 유튜버 김지훈은 영상을 통해 최근 심경을 밝혔다. 그는 "그냥 죽자. 벗어나고 싶다. 도망가자"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하 유튜브 '코기TV'
이하 유튜브 '코기TV'

앞서 김지훈은 카페 폐업 보증금을 불법 토토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도박에 손 댄 이유를 "카페 영업정지로 발생한 손실을 메꾸려고 카페에 들어온 전단지를 보고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도박이 발각됐을 당시 심경도 전했다. 김지훈은 도망치고 싶은 충동이 강했다며 그래도 다시 일어나고 싶다는 뜻도 설명했다.

김지훈은 "제 인생이 길면 몇 십 년일 텐데, 그 몇 십 년, 몇 년 동안이라도 희생하고 열심히 일하고 착한 일 하며 살겠다. 아름다운 봄에게도 희생하며 살겠다. 평생 잘못된 저의 행동을 뉘우치며 살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코기TV'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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