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인자는...” 모공 요철 가려주는 유명한 프라이머 싹 다 리뷰했다

2020-09-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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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형부터 파우더형까지
깨끗하게 모공 가리는 법

애니매이션 '어노잉 오렌지'
애니매이션 '어노잉 오렌지'

요즘 들어 마스크에 자꾸 파운데이션이 묻어난다면 마스크에 묻어나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피부 보정이 되는 프라이머를 써보기를 추천한다.

프라이머는 피부 요철을 꼼꼼하게 메워주는 역할을 해 그냥 화장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정돈된 피부 결을 만들 수 있다.

이하 위키트리
이하 위키트리

프라이머도 종류별로 다양한 제품군이 있지만 에디터가 직접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4가지의 프라이머를 선정해 리뷰해 보기로했다.

왼쪽부터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 ,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워터리 블러 프라이머', 락컬러 '락 잇 굿 워터 젤 프라이머'이다.

1.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 ()

겉보기에도 알 수 있지만 파우더 형태의 프라이머이다. 파우더 형태의 프라이머는 관리하기 쉽지 않은데, 보호 용기가 있어 파우더가 쉽게 쏟아지지 않으며 양조절도 쉽게 할 수 있다. 입자가 굉장히 고아 자극없이 바를 수 있으면서도 피부 요철과 기름기가 잡힌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던 제품.

2. 베네피드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 ()

프라이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제품. 요철은 물론 블랙헤드까지 옅어져 가장 눈에 띄는 차이를 보여줬다. 다른 제품보다 매트한 제형으로 뭉치기 쉬워 고르게 잘 발라줘야한다. 건성보다는 지성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3.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워터리 블러 프라이머' ()

펌핑기가 내장되어 있어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를 때 살짝 쿨링감이 돌아 여름에 사용하면 좋다. 블랙헤드, 요철 등 다양한 부분에서 피부보정 능력이 우수했다. 무향에 가까울 정도로 향이 잘 안나 향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4. 락컬러 '락 잇 굿 워터 젤 프라이머' ()

투명색에 굉장히 묽은 제형을 갖고 있는 제품. 굉장히 촉촉하고 발림성이 좋아 로션을 바른 듯한 느낌을 준다. 모공 커버는 조금 아쉽지만 요철은 확실히 커버 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여름보다는 추운 겨울날 바르면 더 좋을 듯하다. 저렴한 가격에 굉장히 훌륭한 제품.

피부 고민 싹 날려줄 프라이머. 내 피부에 맞는 프라이머를 골라 쓰고 모공을 감쪽같이 가려보는 것은 어떨까.

home 박태양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