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한 언행으로 죄송했다”던 샘 오취리, 인스타 계정 사칭으로 밝혀졌다

2020-08-31 15:35

27일 인스타그램에 샘 오취리 새로운 계정인 척 올라왔던 글

샘 오취리 소속사가 사칭 계정에 대해 밝힌 입장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SNS 계정을 사칭당했다.

3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샘 오취리 소속사 탄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샘 오취리가 SNS 계정을 재개설했다고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본인 확인 결과 사칭 계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칭한 인물에게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사실 확인 없이 작성된 보도들인 심히 유감"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사칭으로 밝혀진 샘 오취리라고 주장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샘 오취리입니다"라며 "그동안 경솔한 언행을 해 죄송합니다. 더욱더 성숙하여 돌아오겠다"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최근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관짝소년단을 지적하는 사건과 방송인 박은혜에 관련한 댓글로 논란이 됐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샘 오취리의 진짜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 처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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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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