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한국으로 복귀한 기성용, 아내에게 전해 들은 '슬픈 소식'
2020-09-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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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손편지 공개한 한혜진
“엄마 사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에게 절망적인 소식을 들었다.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시온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답을 써줘 여기에"라고 적은 손편지와 함께 사진을 지난 1일 공개했다.

역대급 난제로 손꼽히는 질문에 한혜진 딸 시온 양은 "엄마 사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아빠왕삐짐. 내가 위너"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7월에 결혼해 2년 뒤 첫 딸 시온 양을 낳았다.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에서 뛰다가 지난 7월 FC서울과 계약을 맺고 1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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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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